
구글 애널리틱스 세션이란?
session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지표이다.
세션은 사이트의 방문 수라고 보면 된다.
세션의 시작
세션은 사이트 내 스크립트가 실행되는 순간 시작된다.
세션의 종료
- 구글 애널리틱스 서버로 30분동안 활동이 없을 경우 세션이 종료된다. 이 30분이라는 시간은 설정 변경을 통해 변경 가능하다 (1분~4시간)
- 오전 12시에 세션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예를 들어 오후 11시 45분에서 다음날 오전 0시 15분까지 사이트에 머물렀다면 세션은 2개가 된다.
- 사이트 유입 경로 소스(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가 변경되면 세션이 종료된다.
이탈
사이트 내에서 아무 액션 없이 사이트를 떠난것이다.
세션 시간이 0인 경우 이탈한 세션이다.
첫 번째 방문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떠나는 경우 이탈했다고 본다.
첫번째 페이지에 방문하여 10분을 머물렀다 해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이탈했다고 본다.
아래의 분홍색 표시한 경우가 이탈의 경우이다.
A > B > C
B
A > C
B > A
C
종료
마지막 머물렀던 페이지를 종료라고 한다.
아래의 분홍색 표시한 경우가 종료의 경우이다.
A > B > C
B
A > C
B > A
C
방문 체류시간 0초의 진실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경우 방문체류시간 0초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내 사이트(블로그)에 들어와서 1초도 머무르지도 않고 바로 나가는 비율이 이렇게나 높나?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0초 동안 머무른 비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탈한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은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탈률이 무조건 높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사이트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따라 다를 것이다.
판매 목적의 사이트는 여러 페이지를 둘러보아야 구매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탈률이 높으면 좋지 않을 것이다.
반면 블로그 같은 단순 정보 제공 목적의 사이트라면 다른 페이지를 둘러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탈률이 높아도 문제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댓글